길게 뻗은 골목길에는 수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까무러칠 정도로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도 있고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픈 이야기도 있고
너무도 화가 나는 이야기도 있고
안타까운 노 부부의 죽음도 있고
새로운 생명의 탄생도 있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즐거움과 기대도 있을 것이다.
길게 뻗어가는 저 길에 나는 무슨 이야기를 써 왔으며, 앞으로는 또 무슨 이야기를 써 나갈까?
아마도 그 것은 좀 더 시간이 흐른 후에
나의 지인들이 나의 무덤가에서 나누는 얘기를 들어야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