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배를 안하고, 또한 그 냄새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하지만, 길거리를 걷다보면 어김없이 그 역겨운(!) 냄새를 맡아야하고,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멀찌감치 떨어지거나 혹은 내가 앞질러 간다.
요즘같이 덥고 짜증나기 쉬운 날에는 더더욱 고역인 그것.
요즘 들어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좋지만, 나의 행복까지 침해하면서 피워야하는가?라는 생각.
즉, 담배 피울 것이면 흡연실에서 피우든가, 아니면 끊든가. 혹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길거리에서도, 버스 정거장에서도 그 어떤 곳이라도 사람이 모여있고, 비흡연자가 있는 곳이라면 피우지 않는 것이 옳지 않을까?
그들에게 담배피울 권리가 있다면, 난 담배연기를 안 맡을 권리도 있는 것이니까.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