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해외 펜팔 친구를 30년만에 찾았단다.
난 이제.. 연락이 완전히 끊긴지는 7년정도 되는듯.. ^^;

아직도 그 주소가 머리에 남아있다. 완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경남 진해시 여좌1가 어쩌고 저쩌고. ^^;;;
그 친구에게 받은 편지, 그리고 책도 아직 남아있는데.
잘 지내고 있겠지? ^^?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기는 하다. 궁금하기만.. ^^;;
찾아볼 마음은 없다. 추억은 추억으로 남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추억이 현실이 된다면 그것은 추억의 이름을 가장한 현실이 되는 것이 싫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불륜이니 어쩌니 하는 뉴스 도 심심치 않게 봤었고... (예전의 아이러브X쿨에서 벌어졌다는 일이란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 편지가 대학을 넘어서 군 생활 중반까지는 계속됐었다. 그리고 언제 끊긴 것인지는 정확한 기억이 없다. 아마도 서로의 생활에 쫓기다 보니 그렇게 되었겠지...
주고받은 그 편지들로 많이 즐거웠었고, 즐거운 상상을 하기도 했었던 그런 친구였다.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갈 수 있다면, 편지통을 꺼내서 한번 읽어봐야겠다.

먼지가 수북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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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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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렇게 오래 유지되기도 힘든데 말이징 대단해용^^ 펜팔하다보면 처음과는 달리 서로 기대하는게 생겨버리잖아 보통들ㅋ 그 친구 잘 지내고 있을꺼야.. 아마 자기처럼 가끔 잔잔히 떠올리면서 말이지 :-)
    • 2007/07/26 13: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응 오래간거긴 하지?
      고 3때에도 편지가 그래도 왕왕 오갔으니.. ㅎ
      그리고 1년정도 점프하고는, 나 군대가기 전에 연락이 닿아서 군대때 연락했었지. ^^

      옛날 생각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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