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미디어에서 예약구매를 통해서 산 책이다.
뉴요커를 꿈꾸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어디 나갈 생각도 없다.
하지만,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은 뭔가 특별하다.
물론, 가공의 인물이고, 또 일정부분 사실에 입각한 부분도 있겠지만... ^^
챕터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고,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코드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코드로 풀었던 문제를 누구나 볼 수 있는 언어로 풀어준다.
글쓴이의 에너지 넘치는 필체를 마구마구 느끼면서, 나 역시도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얼마전 내 블로그의 제목을 수정하게 만든 "열정은 동사이다"라는 말처럼...
열정이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것의 반증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참으로 수동적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태함 그리고 익숙한 것에 의존하는 타성에 젖어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개발자가 되자.
난 아직 젊다.
난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