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이나 이런 것을 잊은지는 이미 오래.
하나가 끝나갈만하면, 어김없이 따라오는 또 다른 일.
화면을 찍어내는 것도. 누군가의 컴플레인을 받는 것도. 누군가가 내 일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도. 또 가장 결정적인 것은 L의 간섭(?)을 받는 것이다.
자꾸만 2영역에만 멈춰있는 것이 너무 싫은데...
문제가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행동하기에는 너무 벅찬 것도 사실이라고 외치고 싶다.
결국 타협이 나의 선택이지만 말이다.
사진도 찍고 싶다.
책도 읽고 싶다.
숨이 차오르도록 미치도록 뛰고도 싶다.
폐부 깊숙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게 노래방에도 가고 싶다.
친한 친구들 보고 싶은 친구들과 즐거운 수다도 떨고 싶다.
그리고, 공부도 하고 싶고, 대학원 진학 준비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거리일 뿐이다.
난... 핑계 대마왕이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