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내 기억이 맞다면, 2001년의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지금의 처를 만나기 전의 내 모습.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모습. ㅎㅎㅎ
벌써 본지 6년이나 된 이 영화를 추억하는 것은, 이 영화의 OST를 내가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였나... "로 시작하는 유지태의 목소리가 들리는 노래.
아직도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대사는 극중 유지태 할머니의 말이다.
"떠난 버스와 떠난 여자는 기다리는게 아니다"라는 말..
어제와 오늘 이 영화가 무척 내 머리속에 맴돈다.
무언가 추억거리가 생긴 것인지..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