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을 해야하는지 나의 Outlook만이 깜박이며 외치고 있었다.
오전 내내 컴퓨터가 맛이 가서 고생을 해야 했으며, 오후에는 일이 손에 안 잡히는 내 마음을 다잡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결국 퇴근시간이 지나서 밥을 먹고 말았다.
내일은...
내일은...
또 이런 뻘짓을 하고 싶지 않다.
아니, 지금 이 순간부터.
이 포스트를 쓰고서 저장하고 닫기를 누르는 순간부터 뻘짓을 하지 말자.
나에게 배신이고, 회사에 배신이다.
조금만 더 치열해져보자...


